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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시간은 길게도 혹은 짧게도 느껴진다

MiriMiri 2022. 4. 21. 12:23

똑같은 시간을 부정확하게 인식하는 "시간착오"를 일으키는 것이다.

대개 흥미로운 일을 할 때는 시간이 짧다고 느끼고, 단조롭고 지루한 일을 하면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 즐거운 일을 기다릴 때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 같고, 두렵거나 불쾌한 일을 눈앞으로 다가올 때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어른 보다는 어린아이들이 "시간착오"를 크게 느낀다.

★시간착오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같은 이치다.

아인슈타인이 젊은 학생들에게 복잡하고 심오한 상대성이론을 간단하게 설명해잘라고 부탁을 받고 다음과 같이 대답을 했다.

"예쁜 아가씨와 앉아 있을 때 1시간이 1분처럼 느껴지지만, 이글거리는 난로 옆에서는 1분이 1시간처럼 느껴지는 것, 이것이 상대성이론이다"

1주일중 주초가 주말보다 상대적으로 느리게 느껴진다. 휴가의 반이 지나면 휴가가 끝나는 느낌이 든다.

어렸을 때는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것처럼 느껴지고, 젊었을 때는 "인생은 길고, 있는 것은 시간 뿐" 이라고 느껴 시간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일을 미룬다. 청춘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중년이 된 후에 매우 후회하게 될 것이다.

갈수록 변화는 점점 커지고 템포는 점점 빨라졌다. 그래서 현대인의 시간관념은 옛날 사람들 보다 몇 배 이상 강하다.

이런 세상에서 "세월아 네월아" 하며 산다면 그것은 시간을 아낄 줄도 모르고 효율도 중요시하지 않는 시대 착오적인 행동으로 낙인찍힐 것이다.

가장 훌륭한 리더는 자신이 바라는 일을 맡길 적임자를 고르는 감각이 있으며 그들이 그 일을 하는 동안 간섭하지 않을 수 있는 자제력을 가진 사람이다.

일류의 인재를 모으는 게 아니라, 지금 있는 사람을 일류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