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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미래를 궁금해 한다.

직장생활이나 결혼생활이나 모두 불안할 뿐이다. 누구나 실패를 바라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실패를 어떻게 피하고 싶어서 통상 점이나 사주팔자를 본다. 그러나 그 어떤 결정도 안정된 미래를 보장해주진 못한다. 그래서 어느 누구도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갖지 못한다. 점을 봐본 사람은 알겠지만, 통상 미래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한다. 왜냐면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뻔하기 때문이다. 통상 "당신은 능력이 많은데, 아직 때를 못만났다는 둥, 조금만 기다리면 알아줄 사람이 나타날 꺼라는 둥..." 그런 얘기가 대부분이며, 그런 얘기는 대다수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특성일 뿐인데, 사람들은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것이라고 믿는다. 왜냐면 "Barnum효과" 때문이다. Barnumm Eff..

카테고리 없음 2022.01.05

★이젠 어느 누구도 어릴 적 가족처럼

아무런 조건없이 나를 사랑해주고 돌봐 주지는 않는다. 어릴 적 아프면 엄마가 밤을 지새며 간호 해 주었고, 맞아서 울고 들어오면 형이나 언니가 대신 나가 싸워 주었다. 엄마는 내얼굴만 봐도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차렸고 혹시나 주눅 들까 나를 염려하고 아껴 주었다. 그런데 점점 자라면서 가족의 관심이 부담스럽고 귀찮아졌다. 그러나 이제는 고대하던 독립도 했고 직장이라는 테두리에서 할일도 있다. 그런데 부쩍 외로워졌고 어릴 적 가족의 체온이 그리울 때가 많다. 내가 바랬던 세상이 아니었는데, 사람들을 만나 떠들고 들어온 날이면 더 외로워지고 그저 필요에 따라 만났다 헤어지는 타산적인 관계밖에 가질 수 없다. 친구가 많다고 해도 모두 피상적인 관계일 뿐,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친구는 거의 ..

카테고리 없음 2022.01.04

★책 좀 읽어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빌 게이츠: "오늘의 나를 잇게한 것은 우리 마을의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 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었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 버핏 : 독서광으로 하루일과를 책읽는 것으로 시작해서 책읽는 것으로 끝낸다. 미국의 전 대통령, 빌 클린턴 : 열흘 휴가기간중에 12권의 책을 읽을 정도로 독서를 즐긴 사람이다. 발명가, 에디슨 : "책을 읽는 것은 자신의 미래를 만드는 것과도 같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김지은 감독 : "백수생활 10년중에도 나는 무언가를 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술집보다는 나를 아끼기 위해 집에 가서 책을 수없이 봤다" 나의사부 : "수 많은 진리와 진실을 알기 위해 책을 읽기에는 하루 24시간과 인생이 너무 짧다" ★인생의 절대적인 진..

카테고리 없음 2022.01.03

★학교는 우리에게 세상은 공평하다고 가르쳤다.

그러나 세상에 발을 내디디면서 우리가 경험한 세상은 말 그대로 불공평하다는 것이다. 부모 잘 만나 일찍부터 승승장구 하는 사람, 막강한 "빽"을 가진 사람, 나보다 더 이쁜 사람, 나보다 더 멋지고 착하고 지혜로운 아내를 가진 사람, 남들은 여친도 있고 결혼도 잘 하는데.... 세상은 공평하다고 하지만 그것은 희망사항일 뿐이다. 마라톤 해봐야 질 께 뻔한데, 잘난 놈 들러리로 태어난 인생도 아닌데, 왜 내 인생은 이렇게 한심하기만 할까? 그러나 이렇게 한탄하고 술 마셔봐야 다음 날이면 똑같은 해다 뜬다. 끝없이 운명을 탓하고만 있는 것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포기하는 것이다. 어쩌면 당신이 할 수 있었음에도 운명탓을 하면서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변명하고 합리화 하고 있는 것인..

카테고리 없음 2022.01.02

★성공 콤플랙스

남보다 먼저 성공하는 것만이 사람들로 부터 인정받고 사랑 받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남보다 조금이라도 뒤쳐지는 것을 못 견뎌 한다. 모든 사람이 성공하는 건 아닌데, 또다시 거절당하고 상처받고 비참한 꼴이 될까 걱정한다. 그래서 노총각, 노처녀들이 "너무 늦었다"라는 핑계로 사랑을 지레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너무 늦었다"라고 말하지 마라. "너무 늦었다"라는 말 뒤에 숨어봤자 상황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패배감과 절망감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사업에 실패해 자살을 기도했던 적이 있지만 재기에 성공한 사람, 노숙자 인생을 청산하고 다시 사회로 돌아와 성공한 사람이 있지 않은가 인생은 어느 때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너무 늦었다"라는 변명을 걷어내고 작은 노력부터 다시 시작하는..

카테고리 없음 2022.01.01

★Cool하게. Cool하게...! Cool하게... ?

요즘 젊은 사람들은 쿨하게 사랑하고 쿨하게 살고 싶어한다. 또한 쿨함에 열광하는 그들에게 최고의 찬사가 "쿨한 사람" 이다. 쿨한 사람은 남의 눈치를 안보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한다. 세련되게 잘 차려입은 옷차림에, 당당함과 침착함 그리고 여유로운 미소로 무장하고 인생을 즐기며, 일 처리도 깔끔하게 하고 타인에게 무심한 듯 힐끗 한번 눈길을 주고 제 갈 길을 간다. 그러나, Cool한 사람 대부분은 사실 "자기 거짓" 이다. 남들에게 사랑받는 전지전능한 과대적 자기를 만들어 낸것이다. 통제하기 힘든 감정에 전혀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감정을 통제하는 "역설적 초연함"을 무기로 내세운 것이다. 개인은 끝없이 비교하고 비교를 당하는 "잘못 적용된 사회적 비교"의 틀에 갖혀 막연한 불안과 무력감에 시달릴 수..

카테고리 없음 2021.12.31

★템포 바이러스

사람들은 이제 기다리는 법을 잊어버린 것 같다. 속도에 중독되어 당장 눈앞에 결과물이 보여야 직성이 풀린다. 힘들고 끈기가 필요한 일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핑계를 대며 외면한다. 어느 한 가지 일도 제대로 끝내지 못하고 도중에 포디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한다. 인간관계에서는 상대를, 일에서는 목표를 믿으면, 언제든 화답이 올 거라고 생각하고 마음 편히 그 결과를 기다릴 수 있으나, 믿지 못하면 기다리는 도중에 온갖 가능성을 생각하고 마음 편히 그 결과를 기다릴 수 있으나, 믿지 못하면 기다리는 도중에 온갖 가능성을 생각하며 초조해 한다. 결국, 불신이 조급증을 부르는 것이다. 한번에 앞서 가려는 시도가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낳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좋은 쌀이라도 뜸이 들어야 맛있는 밥..

카테고리 없음 2021.12.30

★우리의 불안을 달래 줄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의도했던 바와는 달리 동료, 상사, 친구, 애인, 남편, 아내 등 인간관계가 꼬이기도 한다. 죽어라 일에 매달리는데 성과가 나지않고, 성과는 났으나 인정받지 못해 괴로울 때도 있다. 이럴 때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들어주거나 현명한 조언을 해주거나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어릴 때는 아이가 부모로 부터 분리되는 데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곰인형이나 담요 등 부모를 대신하는 물건에 집착하듯, 어른의 세계로 들어온 우리들도 불안을 달래 줄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우리를 달래 줄 시간과 공간은 바로 "방황"이다. "괴테" 가 말하기를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고 했다. 사실 우리를 달래 줄 시간과 공간은 "방황"이다. 당신이 지금 방황하고 있다면, 그 방황..

카테고리 없음 2021.12.29

★썩소

"썩은 미소"를 썩소라고 한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중에 하나인 "미소" 앞에 "썩은"을 붙이는 것은 다소 고약하다. 그러나, 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썩은 미소"를 배우게 되었다. 세상은 우리에게 열심히 공부하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속삭였다. 그러나 우리를 기다리는 건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냉혹한 현실뿐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잔인하게도 거울을 들이댄다. 그 거울에는 어릴 적 꿈꾸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우리의 모습이 비친다. 사회에 탐욕과 시기, 권력욕 등이 존재하고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단지 먹고살기 위해 인정할 수 밖에 없어 머리를 수그리고 때로는 가면을 쓰고 아첨하기도 한다. 처세에 능한 사람이 성공하는 세상이 역겹지만 끝까지 냉소적일 수 없어서 어느 순..

카테고리 없음 2021.12.28

★우리는 항상 도망을 꿈꾼다

자신이 원한 삶이든, 어쩔 수 없이 흘러오다 보니까 살게 된 삶이든 간에 현실은 언제나 도망을 꿈꾸게 만든다. 내 일을 사랑하고 내 가족을 사랑하면서도 가끔 나를 옥죄는 현실로부터의 도망을 꿈꾼다. 도망쳐서 다른 삶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도망이 목적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탈출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한다면 도망가서 머무는 그곳은 또 다른 현실에 지나지 않는다. 현실은 영화나 소설에서 보듯이 그리 낭만적이지 않다. 영화에서 도망자는 항상 되돌아오거나 붙잡혀 오거나, 아니면 방랑자가 되고 만다. 직장이 자아실현의 장이라고는 하는데 현실에서 직장은 돈을 대가로 나의 자아를 착취하는 곳이라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어릴 적부터 꿈꿔 온 일은 그냥 꿈이었다고 접고 싫든 좋든 나에게 주어진 일만 하면서 ..

카테고리 없음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