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세상에 발을 내디디면서 우리가 경험한 세상은 말 그대로 불공평하다는 것이다. 부모 잘 만나 일찍부터 승승장구 하는 사람, 막강한 "빽"을 가진 사람, 나보다 더 이쁜 사람, 나보다 더 멋지고 착하고 지혜로운 아내를 가진 사람, 남들은 여친도 있고 결혼도 잘 하는데....
세상은 공평하다고 하지만 그것은 희망사항일 뿐이다.
마라톤 해봐야 질 께 뻔한데, 잘난 놈 들러리로 태어난 인생도 아닌데, 왜 내 인생은 이렇게 한심하기만 할까?
그러나 이렇게 한탄하고 술 마셔봐야 다음 날이면 똑같은 해다 뜬다.
끝없이 운명을 탓하고만 있는 것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포기하는 것이다. 어쩌면 당신이 할 수 있었음에도 운명탓을 하면서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변명하고 합리화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불공평한 세상이지만, 너무나 다행이고 감사하다.
비록 출발은 다를지라도 우리가 무엇을 절실히 원하며 어떤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세상은 우리를 외면할 수도, 우리에게 기회를 줄 수도 있다.
아무리 부모를 잘 만났어도 불행한 사람이 있고, 아무런 밑천 없이 시작했어도 성공하는 사람이 있다.
또한 당신은 지금보다 더 나빴던 상황이었을 수도 있다. 더 어려운 형편의 집안에서 태어났을 수도 있고, 더 나쁜 사람을 만났을 수도 있고, 더 심한 실패를 겪어야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나은 상황에 당신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 일인가?
행복은 성적순도 가진 것 순도 아니다.
당신에게 맞는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바로 이 불공평한 세상에 복수하고 승리하는 길이다.
운명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운명은 바로 우리의 산택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