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오파트라
기원전 69년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12세"왕의 세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죽은 후, 18세에 15살 된 남동생과 결혼 하여 공동 "파라오(신성한 최고의 통치자라는 뜻)"가 되었다.
잠시 권력투쟁으로 파라오 자리를 일시 물러나 있다가 로마제국의 "시저"의 도움으로 다시 파라오 권좌에 등극하였고, "시저"에게 사랑을 받았고 "시저"가 이집트에 2주일 밖에 머무르지 않았는데, 그의 자식을 낳았다.
다시 로마제국의 "시조"가 암살당한 후 에는 "안토니우스"와 재혼 하여 환락을 누렸다.
그러다, "시저"의 양자인 "옥타비아누스"가 선전포고하여, "클레오파트라"는 남편 "안토니우스"와 함께 해전을 결행한다.
하지만 전쟁에서 패배하였고, 자신을 일개 이집트 여인으로 취급하는 "옥타비아누스"와 연합할 수 없음을 직감한 "클레오파트라"는 자살을 결심했다.
스스로 독사를 풀어서, 뱀으로 하여금 자신의 가슴을 물려 자살하는 극적인 최후를 마쳤던 것이다...ㅠ.ㅠ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 "프롤레마이오스" 왕조의 최후의 여왕이다.
★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세계의 역사는 변했을 것이다.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의 "명상록"에 나오는 말이다.
"파스칼"의 명저서인 "명상록"은 그가 생존시에 종이 조각에다 한구절 한구절 써 두었던 것을 "파스칼"이 죽은 뒤에 친구들이 그것을 모아 정리하여 출판한 것이다.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어도 역사가 바뀌었다고 할 정도로 미모에 대해 남성들에게 성적인 관점에서 평가 받았지만, 현실적인 정치가 였고, 강대국 로마제국을 이용하여 이집트를 보전하는 업적을 남겼다.
Clopatra, 그녀의 진짜 모습은 미모로 남성들을 유혹하는 요녀가 아니라, 궁전 밖의 세계를 다스리고자 한 여걸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