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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은 각양각새그의 얼굴처럼 사람마다 다르다.

MiriMiri 2022. 4. 2. 12:00

나와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포용하는 것은 성숙된 마음을 표현하는 길이다.

세상에는 완벽히 일치하는 인격을 가진 사람은 없다. 일란성 쌍둥이라고 해도 똑같은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과 행동은 일치하지 않는다.

살다보면...
겸손한 사람도 있고 오만방자한 사람도 있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도 있고, 외향적인 사람도 있고, 말수가 적은 사람도 있고, 친절한 사람도 있고, 무례한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성격이 다르다는 것이 항상 갈등과 모순을 가져온다고 할 수는 없다.

사실 크게 보면 하나도 문제될 것이 없다.
인간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다른 사람과 내가 똑같아야 한다고 강요할 필요가 없다. 원칙도 없는 사소한 일을 가지고 남에게 내 뜻을 강요한다면 그것은 스스로 골칫거리를 만드는 셈이다.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공통점은 취하고 다른 점은 보류해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제대로 된 처세슬이다.

내애인,내아내,내남편,내자식에게 사소한 일을 가지고 내생각을 지나치게 강요하지 마라. 그것 또한 스스로 골칫거리를 만드는 행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