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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와 또 다른 세계, 사회

MiriMiri 2022. 4. 1. 08:00

교과서 안의 세계와 달리 세상에는 자신이 배운 것과는 너무나 다른 법칙과 공식이 펼쳐져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교과서적인 삶이 지닌 가치는 변함이 없다.

입사한지 얼마 안되면 실스가 있더라도 "어려서 그렇다"고 귀엽게 봐줄 수 있다. 대리나 과장 시절인 30대에도 "아직 혈기만 왕성해서 그렇다"고 봐줄 수 있는 여지는 남아있다. 그러나 차부장 이상이 되는 40대 이후가 되면 그누구도 봐주는 사람이 없다.

마흔이 넘으면 자기 알굴에 책임지는 나이에 접어든 것이고 스스로 잘못 걸은 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아무리 머리 회전이 빠르고 유능하다고 인정 받더라도 교과서적인 가치를 넘어서는 일은 절대로 하지마라.

많은 사회적 명망가들, 경제인들, 제력가들, 권력자들이 TV에 비쳐지고 구속 수감되는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라. 처음부터 그렇게 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어느순간 교과서적인 가치를 조금씩 버리고 불법과 불의와 타협하여 만들어진 결과다.

★작은 가치를 저버림으로써 궁극적으로 자신을 무너뜨리지 말라.

직장은 얼마든지 인격적인 완성을 꾀하는 도량이 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지겨워서 가기 싫고 어떤 사람은 경제적 해결을 위해서 출근하고 어떤 사람은 인간다움까지 얻기 위해 매일 출근한다. 결국 각자 자신의 선택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