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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죽일 것인가, 죽여주는 시간을 만들 것인가.
MiriMiri
2022. 3. 23. 07:47
나는 얼마나 많은 날들을 새롭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직장인이란 이름으로 타성에 젖지 않고 새로운 날을 맞이하고 있는 것일까? 오늘도 어제와 같고, 내일도 오늘과 다를 바 없을 거라고 착각하며 살고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는 월급이라는 임금을 받지만, 회사라는 곳은 월급을 곶감처럼 빼먹으러 다니는 곳이 아니다.
처음으로 경제적 성취를 이루는 곳이고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가며 많은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우린 매일매일 직장인이라는 이름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업무를 통해 우리는 하루의 가장 중요한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 있다.
대략 아침 8시반부터 최소한 7~8시 까지는 하루의 황금시간대이자 하루의 인생에서 가장 절정의 시간대이다.
이런 황금시간 절정의 시간은 내게 어떤 의미를 줄까?
시간을 죽일 것인가 아니면 죽여주는 시간을 만들 것인가?
인생은 결코 지루해서는 안된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무엇엔가 몰두하고 그 시간을 즐겨야 한다.
인생은 사실 대단한 게 아니다. 지금 이순간 우리가 사는 "시간"이 인생이다.
누구든 매일 보내는 직장에서 삶이 뜻이 깊다면 그만한 행복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