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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하고 몸소 실천해야

MiriMiri 2022. 2. 10. 08:04

언행일치,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실천하고 또한 노력해야 한다.

도덕성을 큰재산으로 여겼던 노무현 전대통령이 재임시절 많은 동료, 친구, 가족, 친척의 비리가 드러나자, 본인의 언행 불일치에 창피스러움을 참지 못하고 몸을 던졌다....ㅠ.ㅠ.

우리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거나 이중인격을 가진 자를 "야누스" 같은 사람. 즉, "두얼굴의 사나이" 라고 한다.

★ 야누스

로마 신화에 "야누스" 라는 문을 지키는 수호신이 있었다.

고대도시는 성곽을 중심으로 두개의 중요한 문, 즉 하나의 집의 문이고, 다른 하나의 성의 문이 있다.

두개의 문을 지키려면 문을 지키는 수호신은 남다를 수 밖에 없었을테고, 그래서 야누스의 얼굴은 두개다. 단, 머리는 하나고 얼굴이 두개이므로 뒤통수가 없는 모양이고 괴물치고는 별로 혐오스럽지는 않다.

통상 서양의 명문가 대문의 문고리는 "야누스"는 아니지만 통상 서로 다른 두사람의 얼굴이 부조되어 있다.

"야누스"는 신들의 정찬 모임에는 맨처럼 입장하는 특권을 가진 신이다. 그래서 1년중 첫달을 "January"라고 하는데, 바로 "야누스"라는 말에스 나온 말이다.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브라질의 "히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도 "1월의 강" 이란 뜻이다.

불행하게도 야누스 신은 수호신으로써, 첫번째 신이고 좋은 이미지였는데, 현대에 와선 나쁜 이미지의 일상 언어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