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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시를 깨라

MiriMiri 2022. 3. 24. 07:53

잔치를 치르고 나면 그릇이 깨지기도 하고 성해 보였던 것들도 이 빠진 것을 종종 발견 한다. 하지만 그릇이 깨졌다고 해서 잔치의 의미가 손상되거나 퇴색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 행사도 없었다면 그릇은 장식장에 그냥 놓여 있었을 것이다.

★ Paradigm의 전환 그리고 창조

관습, 관성, 타성, 기득권, 아전인수, 복지부동, 철밥통.... 직장생활에서 지양되어야 한다.

Paradigm의 전환 그리고 창조,
내가 맡고 있는 작은 일에서도 계속적인 업무 신상품 개발. 창조하지 않으면 좌초하고 나를 포함한 조직의 존폐까지 이어질 수 있다.

과거의 유산인 회사의 접시를 깨라.
그나마 우리가 들고 있는 접시는 유리로 만든 것이라서 쉽게 깨질 수 있고 그것을 계속 들고 있으면 조직에서 도태되고 쳐질 수 있다.

★ 가물치

흙탕물이 심하게 일면 다른 물고기들은 견디다 못해 배를 허옇게 드러내고 떠오르는데, 가물치는 용케도 도망친다.

시야가 다른 물고기에 비해 월등히 넓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무리 혼탁하고 어지러운 흙탕물 속에서도 가물치 처럼 시야를 넓게 갖아야 한다.

그리고 회사의 접시를 깨는 일은 당신에게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