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 삶에 관심을 기울이고 격려와 조안을 해준다면 삶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내 삶을 대신 살아줄 수는 없다.
누군가가 자신의 삶을 대신 살아달라고 부탁하더라도 결코 그럴 수는 없는 일이다.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용기이다.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다른 사람의 시선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사람들은 항상 무언가를 요구할 때 찬성과 반대 두가지 대답을 모두 예상해 둔다. 그러므로 어떠한 대답을 듣더라도 그것은 예상 밖의 일이 아니다.
남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이 반드시 미덕은 아니다. 자신의 잘못을 경시하면 오히려 책임감이 사라지고 독단적이며 이기적이게 된다.
자신을 포기하는 것은 귀한 생명을 학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또한 타인이 내인생에 중심이 되는 순간 실패감,죄책감 등에 사로잡혀 만족감은 사라지고 말 것이다.
내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
고로 내가 없으면 이세상은 무의미하므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라.